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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f Shadow

옛날이야기 4

by Riddley 2026.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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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 3

https://voidtemperance.tistory.com/m/432 옛날이야기 2https://voidtemperance.tistory.com/m/429 먼 옛날 이야기 11. 지금 생각하면 너무 허술해서 웃긴다.예전의 나는 그냥 내 인연신이 궁금했다.“내가 유독 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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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1레 위칸 정착기

사람 인생이란게 
마음먹은대로 흘러가면 참 좋겠는데
그러지 않는 게 인생이지

그 과정에서 욕심도 부리고 싸움도 하고, 후회도 하고,

그러면서도 성장하고, 자라나고,
때로는 후퇴하면서도 전진을 하지.

일단 지금까지의 이야기.
위1칸이라는 체계는 꽤 오래 알아 왔고,
궁금도 했었어.

위칸 하면 신화의 신들을 섬기는 이교도지.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야.

그런데 나는 딱히 그리스 신화의 신들을 메인 축으로 작업을 하고 싶지는 않았어.

음... 신화 속의 멋진 존재들. 
그런데 뭔가 나랑은 거리가 꽤 있어 보였어.

뭐라고 하지.
정말 신성하고 성스럽고 아름다운데
뭐가 나랑은 다른 우주의 분들,
다른 종족의 분들 같았던 거야.

SNS나 핀x레xx 등을 보면,
Pan이나 아르테미스, 아프로디테 여신님과 작업을 하는 분들은 꽤 보였어.

그리고 국내에서도 그리스 신격과 작업 하시는 분들은 그나마 많이 보였는데
막상 내가 그렇게 하려니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정말 정말 많이 들었어.

그리고 다음 눈길을 돌린 게 북유럽 신화였지
그...나마 관심이 가는 존재들이 있었는데 (그리스에 비해 관심이 있었음)
아니 여기는 정말 더 모르겠는 거야.

그와중에 리딩을 받았는데,
로키와 작업을 해보래. 재밌을 거라고.

????
그런데 나는 로키보다 그분의 두 아들들에게 더 관심이 있었고.
여신 쪽은 여기는 오 진짜 관심이 1도 안가는 거야.

그 다음은 이집트였어. 

사람이 중2병이 열넷 열다섯에 오는 것도 축복이라는 것처럼 
나 역시 그랬으면 좋겟다만 

문제는 그 중2병 홍대병이 
오컬트에서 터져버렸고 아주 이건 답도 없더라.

사막, 태양, 죽음, 마법. 
전쟁, 저승, 혼돈.

자연의 신격화.
그리고 거대한 무엇인가.

나는 거기에 잠깐 텐트를 쳤어.




사실 있잖아.
국내는 일단 정보가 너무 없어.

이건 유교걸 양반보이와 제사라는 문화적인 특성도 있겠다만 

결국 다들 솔리터리로 굴러가다 보니 
자기 경험이나 계보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풀어놓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해외 쪽을 뒤지기 시작했어.

그랬더니 반복해서 나오는 말이 있었지.

“끌림을 따라가라.”

계속 눈에 밟히는 존재, 이상하게 자꾸 돌아보게 되는 체계, 
반복해서 마주치는 상징 같은 걸 찾아보라는 거라는데.

오. 그건 알겠어.

나는 지금 누가 내 라인인지가 궁금한 거라고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조금 더 알아보려고 하면 코스, 이니시에이션, 멤버십, 리딩, 멘토링…… 뭐 하나 들어가려 해도 죄다 돈이 들었다.

아니.

이걸 알기 위해 돈을 내야 한다고요?

여기서부터 슬슬
아, 이건 아니다.
싶어졌다.

그래서 결국 또 혼자 찾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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