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48

2026년 하반기 (9~12월) 위칸/패간 절기 2026년을 마무리하는 위칸·패간의 절기위칸/위카/Pagan 절기.Mabon · Samhain · Yule 그리고 남은 신월과 만월어느새 2026년도 마지막 계절로 접어들고 있습니다.Wheel of the Year를 따라가다 보면 한 해의 후반부는 유난히 ‘마무리’라는 말과 잘 어울립니다. 마본에서는 지금까지 키워온 것을 거두고,삼하인에서는 끝난 것을 보내고,율에서는 가장 긴 밤을 지나 다시 작은 불씨를 밝힙니다. 해가 짧아지고, 겨울이 됩니다.수확하고, 보내고, 다시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1. Mabon : 거두어들이는 시간 마본 - 2026년 9월 23일 마본(Mabon)은 추분 무렵에 맞이하는 두 번째 수확의 절기입니다.2026년 서울 기준 추분은 9월 23일 오전 9시 5분입니다.낮과 밤이 다시.. 2026. 9. 5.
오컬트, 타로, 입문 도구로써의 타로카드에 대하여 타로로 오컬트 입문을 하는 경우,그리고 오컬트 하다 타로 입문을 하시는 경우 등우리는 다른 계기로 '타로 카드'에 입문한다. 타로는 가장 보편적인 도구이다. 도구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편이기에많이들 타로를 하시는 편이다. 모두가 상담이나 리딩을 하거나,업으로 타로를 택하실 필요는 없다. 단, 하나의 도구로써 타로는활용 방안이 높은 정말 괜찮은 도구이다. 그래서 겸사겸사 '타로 카드'를 다루는 법을 오컬트적인 관점에서 기술해 보았다. 오컬트에 입문하려는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 그리고 당신 앞에 놓인 타로 카드https://naver.me/xD8krXvO 오컬트에 입문하려는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 그리고 당신 앞에 놓인 타로 카드.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cafe.nave.. 2026. 9. 5.
타로를 리추얼에 사용하는 법 https://naver.me/G3v46cUw 네이버 카페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section.cafe.naver.com 타로 카드를 리추얼에 사용하는 법 타로는 꼭 뽑아서 읽기만 하는 도구가 아니다. 오컬트 작업에서는필요한 상징을 직접 골라 리추얼 안에 넣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점을 볼 때는“지금 어떤 흐름이지?” 하고 카드를 뽑는다면, 리추얼에서는“이번 작업에 어떤 상징을 넣을까?” 하고 카드를 고르는 쪽에 가깝다. 리추얼에 타로 카드를 사용하는 법은다음과 같다 1. 목적에 맞는 카드를 고른다 먼저 이번 작업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정한다. 회복이 필요한지,추진력이 필요한지,통제가 필요한지,정리와 전환이 필요한지. 그다음 목적과 가장 잘 맞는 카드를 고른다. 예를 들면, - Stre.. 2026. 9. 5.
오컬트에서 타로를 사용하는 법 오컬트에서 타로를 사용하는 법 https://naver.me/xrzZQGMN 앞에서는 타로가 오컬트의 필수과목은 아니지만,하나쯤 익혀두면 꽤 편한 도구라고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실제로는 어디에 쓸까? 가장 익숙한 사용법은 역시 점술이다. 질문을 정하고 카드를 뽑아현재 상황이나 앞으로의 흐름을 확인한다. 하지만 오컬트에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타로는 상징을 꺼내 쓰는 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다. 1. 작업 전후 상태 확인하기 리추얼이나 다른 작업을 하기 전에카드를 몇 장 뽑아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 작업을 진행하기에 적절한지,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지,내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는지 확인하는 식이다. 작업이 끝난 뒤에도 마찬가지다. 무엇이 변화했는지,추가로 정리할 것이 있는지,지금은.. 2026. 9. 5.
세트와 주권, 세트 작업기 / 세트Seth오일 제작기 0.왜 세트는 자꾸 철거부터 하는가세트와 작업하면서 자꾸 반복해서 느낀 게 하나 있습니다.이분은 뭔가를 덧붙이는 것보다, 먼저 뜯어냅니다.제가 처음에는 이런 식으로 접근했습니다.“이걸 더 잘하고 싶어요.”“이걸 강화하고 싶어요.”“정화하고 싶어요.”“오래 버티는 힘이 필요해요.”그런데 돌아오는 방향은 자꾸 비슷했습니다.그래서 지금 기반은 괜찮니?아니요.그럼 그거부터.1.예를 들어 제가 정화를 이야기했을 때도 그랬습니다.저는 처음에 뭔가를 씻고, 치우고, 정돈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이미지를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세트 쪽에서 느껴지는 방식은 조금 달랐습니다.“지금 그 위에 뭘 더 올려서 해결될 상태가 아닌데?”모래바닥 위에 콘크리트를 붓고,그 위에 다시 벽을 세우고,금이 가면 또 덧칠하고.그런데 애초에 바닥이.. 2026. 9. 4.
이집트 신, 세트(Seth / Set)에 대하여 : 철거와 재건 요즘 채팅방에서도 그렇고, 제 블로그에서도 그렇고 이집트의 세트(Set)에 대한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그래서 한 번쯤은 세트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일단 세트는 신화적으로도, 전승적으로도 단순히 ‘악신’이라고 정의하기에는 굉장히 애매한 신입니다.물론 굉장히…… 머시기한 분이시긴 합니다.오시리스를 죽이고, 호루스와 왕권을 두고 격렬하게 대립하는 이야기만 보면 악역처럼 보이기 쉽습니다. 실제로 후대에는 세트가 혼돈과 폭력, 불모의 사막과 연결되면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지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세트에게는 전혀 다른 얼굴도 있습니다.세트는 라의 태양선을 지키며 매일 밤 아펩(Apep)과 싸우는 신이기도 합니다.즉, 혼돈 그 자체라기보다는 혼돈과 맞서기 위해 혼돈의 힘을 사용하는 존재이기도 합.. 2026.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