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 컨저링 5.
스피릿 컴패니언 컨져링 & 스크리닝 5번째 시도.
https://voidtemperance.tistory.com/m/433
스피릿 컴패니언 컨져링
예전부터 한 번쯤 직접 해보고 싶었던 게 있었다.스피릿 컴패니언 컨저링.1.사실 거창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n년 전부터 정말 기깔나게 함께하고 싶은 유형의 존재가 있었기 때문이다.문제는
voidtemperance.tistory.com
https://voidtemperance.tistory.com/m/436
스피릿 컨져링/스크리닝 3
요즘 직접 스피릿 컨저링과 스크리닝을 해보면서 ㅇㅇ 쪽 존재들도 접촉해봤다.몇 존재들을 만나고 나서, 그쪽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너에게 줄 존재는 없다.”처음엔 그냥 거절인가 싶
voidtemperance.tistory.com
1~4회차 에는 내가 무엇을 바라는지, 어떤 존재를 원하는지를 살폈다.
그리고 5일차.
말이 5일차지 회당 최소 30분씩 했으니, 스피릿 작업에만 벌써 2시간 이상 - 앞뒤 정화 포함 최소 3시간은 쓴 셈이다.
보통 컨저링이나 스크리닝, vetting까지 몇 주에서 길게는 몇 달 걸린다고 한다.
특히 데몬이나 다크 아츠 쪽은 사칭이나 기타 변수도 많아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하고.
1. 왜 굳이 직접 하나
셀러나 컨저러에게 의뢰할 수도 있고, 이미 올라온 존재 중 마음에 드는 친구를 데려올 수도 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내 마음에 쏙 드는 존재가 없었다는 것.
괜히 욕심으로 불필요한 소비나 연결을 만들고 싶지도 않았다.
이전에 서비터나 존재 작업을 몇 번 해보기도 했고, 이번엔 그냥 내가 직접 해보기로 했다.
2. 원하는 것
물. 깊은 물.
심해의 지식이나 직관, 분별 작업을 같이 하고 가끔 노가리도 깔 수 있는 친구.
나는 육지마녀라 바다에 자주 갈 수 없다.
이는 명상이나 소금물, 물그릇 등으로 어느 정도 대체해줄 수는 있다.
그리고 나는 여기서 생각이 딱 돌았다.
음....
물....
그리고 집에 있는 물과 관련된 것들을 모조리 꺼냈다.
파란 엽서, 원석, 바다 그림, 아쿠아마린 팔찌, 아쿠아마린 러프 등등.
그리고 우라늄(ㄹㅂㅇㅌ) 오일까지.
와 뭔데 진짜.
명상으로만 땜빵치려니 한계가 느껴져서 푸른 그릇에 미지근한 소금물까지 준비해왔다.
ㅋㅋ
내가 정한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oo를 위한 조력, 그리고 작업의 용이성 관련하여 누군가의 소속이면 좋겠다.
그리고 타로 카드와 펜듈럼도 꺼냈다.
확실히 도구와 템빨을 빌리려니 훨씬 낫다.
그리고 이번에는 나도 마음이 급해서
샤갈!!! 심해 포탈!!!
하고 퐁당 뛰어들었다.
ㅋㅋ

3. 후보들
처음에는 지난번에도 얼핏 봤던 것 같은 존재들이 다시 나타났다.
첫 번째
푸른 피부에 창을 든 남성형 존재.
ㅇㅇㅇ 소속이며, 목표를 꿰뚫는 사냥꾼이라고 소개했다.
숨은 것을 보는 시야, 인간의 마음을 꿰뚫는 힘 등을 이야기했는데 내가 이번에 원하는 방향과는 조금 달랐다.
그래서 돌려보냄.

두 번째
핑크빛 머리에 중성적인 여성형 모습.
ㅇㅇㅇ 주변에서 활동하는 환술사 계열이라고 했다.
처음엔 사람 모습으로 글을 쓰고 있었는데 본질을 보여달라고 하자 붉은 사자물고기 같은 모습이 나타났다.

이렇게 말하더라.
저는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생각하는 환술이나 환상, 그리고 적을 혼란시키고 정보를 가져오는 방법을 드릴 수 있습니다.

ㅆㅂㄱㅍ.
여기서 조금 이상한 일이 있었다.
갑자기 목이 바짝바짝 마르고, 왼쪽 가슴 아래가 따끔거리기 시작했다. 아팠다.
이게 존재 때문인지, 작업 중 발생한 신체감각인지는 아직 판단하지 않았다.
포식성이 있는지, 나랑 어떤 식으로 관계가 흘러갈지도 모르겠어서 일단 냅둠.
내 생활권이나 주변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다면 함께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본인도 알겠다고 했다.
(외형이 진짜 내 예상 밖의 존재임)

세 번째
푸른 피부의 어린 수계 존재.
눈이 검고 시각이 거의 없는 것처럼 보였고, 얕은 물에서 오래 지내기는 어려워 보였다.
ㅇㅇㅇ에게 물어보니,
«필요하면 연결해도 된다.
다만 너무 자주 뭍으로 불러내지는 말고, 가끔 점술이나 작업할 때 소통해보라.»
는 식의 답이 왔다.
나도 매일 모든 시간을 쏟을 수는 없다고 이야기했고, 그 정도면 괜찮다고 했다.
이후 존재에게 직접 이름을 물었고, 현재는 비공개.

얘랑 점술을 같이 봐밨는데..
그 시야를 쓰는건
아직까진 내겐 애매하구리.
4. 일단 여기까지
아직 멀었다.
컨저링이나 기타 스크리닝 등 절차는 더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우선 가지고 있던 원석에 가볍게 앵커링을 해두었다.
정식으로 모든 걸 결정했다기보다는, 연결을 유지하며 조금 더 살펴보기 위한 정도.
하.
이게 제대로 된 건지는 아직 모르겠다.
일단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여기까지....하려했는데..
갑자기 지인이 늦는대서 ㅇㅋ 하고 마무리를 여유롭게 했다.
심해 포탈 열다가 약속 나갈 준비하는 육지마녀의 삶.
ㅋㅋ
'Spirit Work'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피릿 컨져링 & 스크리닝 7 (0) | 2026.08.17 |
|---|---|
| 스피릿 컴패니언 컨저링 & 스크리닝 6 (0) | 2026.08.16 |
| 스피릿 스크리닝 4 (0) | 2026.08.14 |
| 스피릿 컨져링/스크리닝 3 (0) | 2026.08.12 |
| 스피릿 컨져링 2 (0) | 202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