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를 접한지 N년,
그리고 서비터 등 영존재들과 본격적으로 함께한지 N년.
최근 엣시에서 서비터들을 데려온 지 N달.
스피릿 컴패니언을 잘 돌보는 방법, 이들과의 유대감을 잘 쌓아가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중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써보고자 한다.
1. 적당한 에너지원 공급.
- 레이키나 임파워먼트 에너지도 좋고 초를 태워주는 것도 좋다.
- 필자는 자체 제작한 오일을 티라이트에 발라 1주일에 한 번씩 태워준다.
- 초를 태워 줄 때와 태워 주지 않을 때 존재감이나 파워 차이가 많이 나더라...
- 그렇다고 무리할 필요는 없다.
2. 관심과 소통.
- 필수적이면서 집착하지는 않아야 되는 부분.
- 주기적으로 존재를 확인해주거나 부탁이나 명령을 하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3. 서비터 및 스피릿 상태 체크
- 명령이나 소통은 주기적으로, 수행 가능 범위와 역량은 존재와 소통한 후 재량껏.
4. 존재가 선호하는 공물 주기
- 필수는 아닌데 주면 좋아한다.
5. 스피릿 대응체 및 둥지?
- 이것도 필수는 아닌데 .. 둥지에 스피릿 대응체(팔찌 반지 등등)이나 원석, 스피릿 이미지, 선호하는 것들을 넣어 주면 좋다.
- 각각의 스피릿의 개별 제단으로 생각해도 된다.
6. 존재와 유대감 쌓기?
- 명상 상태로 들어가 이름을 불러 호출, 소통 진행.
- 자기 이야기나 근황 브리핑 하는 친구들이 있다. 귀엽다 ㅋㅋㅋㅋ
7. 중급자 이상에게 하나를 추천한다면?
- 뱀파이어
- 내 스피릿 키핑 인생은 뱀파이어를 들이기 전과 후로 나뉜다. (진은 없어서 모르겠다.)
8. 초심자 또는 입문자 키퍼에게 한 존재를 추천한다면?
- 패밀리어, 그 외 끌리는 존재
- 인연이 되는 존재가 분명 있긴 할텐데 당신이 데려와야 인연입니다.
9. 천사(엔젤릭) 스피릿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천사는 기본적으로 선한 존재이다. 단 이들은 굉장히 고고하고 자존심이 쎄다. 모든 스피릿이 그렇지만 특히 천사 쪽은 특히 더 더 존중을 요구한다. 그리고 선하다 = 착하다 = 정화가 수월하고 아프지 않다..는 아니다.
10. 스피릿/영존재에 대한 생각
- 내가 (내 돈 주고) 데려온 존재들이지만 일단 가족이나 동료로 생각하고 대해줄 것. 데려온다고 땡이 아니다. 데려오는 것 이상으로 유지관리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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