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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26

[가제] Ch 10. 영적인 작업을 계속하면서. 0. 프롤로그이 글은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쓰이지 않았다. 어떤 존재를 더 옳은 선택으로 만들기 위해서도 아니고, 영적인 세계를 믿으라고 말하기 위해서도 아니다. 오히려 이 글은 영적인 작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질문, 되긴 되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다는 그 지점에서 시작되었다. 믿자니 꺼림칙하고, 부정하자니 경험이 남아 있는 상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분명 무언가가 작동했던 기억 앞에서 사람은 종종 혼자가 된다.이 글은 바로 그 혼자 있는 사람을 위해 쓰였다. 이제 막 영적인 작업을 시작했지만 어디까지 가도 되는지 모르겠는 사람, 혹은 어느 정도 연차가 쌓였는데도 예전처럼 뜨겁지 않은 자신을 보며 방향을 고민하는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영적인 작업이 삶을 대신 살아주지는 않는.. 2026. 1. 14.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레비아탄 오일을 만들었었다. 약 2년 전 쯤 만들었었고, 다 사용하고 나서는 한번 더 만들었다. 처음 만들 당시 주 목적은 영성과 오컬트 그 자체였는데만들고 사용하다 보니 다른 효과들이 더 많았었다. 하나하나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만들고 사용하면서 이상한 일들이 많았다. 기존에 만든 오일은 약 150ml.그래도 생각보다 양이 꽤 되더라.정말 탈탈 털어서 다 쓰고 나니 새로 만들어야겠다 싶었고새로 만들었었는데 정말 역대급으로 강하고 재밌는 게 나왔다. 보통 오일을 쓸 때 반스포이드 이상씩 사용하는 편이나해당 레비아탄 오일은 굉장히 강해서 한두방울씩만 사용하는 편이다.그래도 이때다 싶어 정량 이상을 쓰는 경우도 꽤 있는데,그 때마다 이런저런 일들이 발생한다. (보통 좋은 쪽이긴 하다.)마주하는 일들이 오일 .. 2025. 12. 13.
[가제] Ch 8. 존재 (신격, 악마, 기타 스피릿 등)와 작업할 때의 주의할 점과 팁 [가제] Ch 8. 존재 (신격, 악마, 기타 스피릿 등)와 작업할 때의 주의할 점과 팁 신격, 악마, 기타 스피릿 등 특정 영존재와 작업하시는 분들 또는 제단을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소통을 하시며 자신만의 영적인 길을 가시는 분들이 꽤 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작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못하시는 경우 역시 많을 것이다. 나 역시 예전에는 그랬다. 작업을 해보고 싶은데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고 하는 것과 비슷할 것이다. 오컬트를 처음 접하고 시작하시는 분들께서는 존재와의 작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해야 하는지 어디서부터 해야 하는 지 감이 잘 안오는 게 당연하다. 왜냐하면 신이나 악마 등으로 이름붙여진 존재들은 물질계(현실).. 2025. 11. 29.
[ 꿈 일기, 꿈 기록 저널 템플릿 1 ] 꿈이란 나의 내면이 보내는 신호이다. 우리가 잠드는 동안에도 의식은 멈추지 않으며, 마음의 가장 깊은 층에서 무의식이 말을 건다.그 언어는 문장이 아니라 이미지와 상징의 형태로 찾아온다.그래서 꿈은 단순한 환상이 아니라, 낮의 나로는 표현하지 못한 감정과 생각이 흘러나오는 통로다.특히 에스밧이나 리추얼, 에너지 작업을 했을 시기, 혹은 별의 움직임이 강하게 작용하는 밤의 꿈들은우리가 우주의 리듬과 얼마나 깊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그 시점의 꿈을 기록하는 것은 단순히 기억을 남기는 일이 아니라, 자신의 에너지 흐름과 감응 패턴을 읽어내는 일기가 된다. 꿈일기를 꾸준히 쓰다 보면, 반복되는 상징이나 인물, 감정의 패턴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그건 나 자신이 보내는 신호이자, 지금 어떤 변화를 준비하.. 2025. 11. 8.
감각 회복 및 그라운딩 스크립트 오컬트나 리추얼, 기타 에너지 작업을 하고 나서 그라운딩은 필수이다.그라운딩. Grounding. 언어 그대로 보면 땅을 짚고 선다는 의미이다.보이지 않는 세계와 소통하다 보면 현실 감각이 떨어지거나, 기운이 급격히 꺼지고,머릿속은 멍한데 몸은 긴장되거나, 이유 없이 식욕이 요통치기도 한다. 이는 나태가 아닌, 내가 현실이 아닌 다른 차원의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균형을 찾기 위한 몸의 반응에 가깝다.이 글은 그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쓰였다.우리가 어떤 작업을 하든 결국 돌아와야 하는 자리는 지금의 현재이며 나 자신이다.결국 경험을 담아내는 그릇이자 체험자는 육체와 일상의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감각 회복 & 그라운딩 스크립트1. 도입 – 안전한 자리 만들기“이 순간, 나는 안전한 공간에 있습니다.. 2025. 11. 2.
[ Deity Work Advanced Journal Template] 🜄 Deity Work Advanced Journal Template- 신격 협업 · 수행 · 통합 확장 템플릿 -이 저널은 신적 존재(Deity, Godform, Archetype)와의 심화 협업과 통합 과정을 탐구하기 위한 기록지입니다.감정, 통찰, 에너지의 흐름을 ‘사건’이 아니라 ‘진화의 과정’으로 바라보세요.🜞 1. 신격 프로필 및 소명 인식 (Identity & Calling)1. 현재 함께 작업하는 신격의 이름, 계열, 속성, 상징을 기록하세요.✧ 가이드: 이름뿐 아니라 관련 행성, 원소, 상징색, 동물, 문양 등을 함께 기록하면 좋아요.2. 이 신격과의 인연은 언제, 어떤 형태로 시작되었나요?✧ 가이드: 꿈, 의식, 우연한 계시, 특정 사건 등 첫 부름(Call)의 순간을 떠올려보세요... 2025.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