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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23 Sabbat.
단톡방에서 사밧 이야기가 나와서 겸사겸사 남겨보는 기록.
할 거 있으면 다같이 하자는데
오늘 작업물이 아주 기깔나게 뽑힌다.
일 끝내고,
할거 하고,
쳐낼거 쳐내고 앉았다.
그러고 보니 약 N년이 지났는데.
예전이라면 생각도 못한것들을
정말 많이 하고 있다.
다만 항상 말하듯
그 어떤 비술을 하더라도
나 자신의 현실적인 노력이 없으면 그 모든 건 말짱 도루묵이다
(요즘 좀 반성하는게 소원이나 청원에 대한 피드백은 정말.. 빠른 반면
내가 못받아먹는데 있다는 것이다.)

각설하고
N년 전 우연히 인연이 된 ㅇㅇ가 있는데
결론적으로는 지금 ㅇㅋㅇㅋ 하고 있다
제단을 정리하고 버릴 걸 버렸다.
그리고 축성할 걸 축성했다.
이것저것 만들었는데 아주 기깔나게 뽑히더라.
최근에 메인을 바꿔야 하나 좀 고민인데 또 그건 아닌것 같고,
어떻게 정했냐고 물어본다면
그것도 글쎄다.
그냥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요즘 드는 생각은 대략 이렇다.
첫째, 감사할 것.
내가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고,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에 감사할 것.
당연해 보이지만 당연한 건 생각보다 별로 없다.
둘째, 주변 사람들에게 잘할 것.
설명하면 길지만
모든 인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고,
그 안에서 배우는 것도 있고 가르치는 것도 있다.
꼭 오래 가는 인연만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 인연이 좋은 모습으로만 오는 것도 아니다.
셋째, 세상은 내가 보는 대로 돌아온다는 것.
이것도 설명하려면 한참 길어지는데
대략 그런 게 있다.
그러니 1번과 2번을 잘 기억할 것.
넷째. 이것도 설명하면 길지만 22
생각보다 보이는 영역에서도,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도
내가 받고 있는 조력이 많다는 것.
내가 혼자 다 해낸 것 같아도
가만히 돌아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
그러니 마지막으로 탓하기보다 감사할 것.
요즘 내 결론은 그냥 그거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살면
행복은 굳이 쫓아다니지 않아도 알아서 따라온다.
++
정화오일이랑 미스트랑 기타등등좀 담금
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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