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키엘(Baraqiel)에 대하여

바라키엘(Baraqiel)에 대하여.

바라키엘(Βαρακιήλ)은 번개와 점성술을 가르칩니다. 그의 이름은 [Barâqîjâl, Baraqel, Berkaial, Barakel] 이와 같이도 불리웁니다. 바라키엘을 명하는 아라마익 철자는[ברקאל] 입니다.

20명의 감시자 중 9번째 존재인 바라키엘은 점성술을 가르칩니다. 그의 이름은 "엘의 번개 - Lighting of El"을 의미합니다. 자레드(Jared) 시대에 감시자들이 지상으로 내려왔을 때, 바라키엘은 행성의 의미와 해석을 담당했습니다.

 

중세 시대의 고에틱(Goetic) 의식적인 흑마술적인 전통과 함께 바라키엘은 고에틱 마법원-계약 시 그들을 종속하거나 조복하는 힘의 이름으로 언급되었습니다. (14) 즉, 점성술의 지혜를 찾기 위해서는 탐색자가 그 별자리가 나타내는 패턴과 상징을 연구하고 마법 작업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연구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바라키엘과 번개 - 영감과 깨달음의 순간

바라키엘은 영감의, 영적인 '충격'을 보내는 감시자로, 풀구르 수마눔(Fulgur Summannum - 밤에 치는 번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순간은 영감의 순간이자 당신의 데몬-그림자-으로 가는 관문의 순간으로 가장 잘 묘사됩니다. 당신의 점성술적 지식을 각 별자리의 대응과 특성에 적용하여  통찰력으로 활용하세요. 제가 장담하건대, 바라키엘은 그와의 학습, 그리고 소환 전후와 소환 중 이와 같은 과정을 가속화 할 수 있습니다.

 

바라키엘은 번개의 낙하와 하강과 관련된 별명과 함께 사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카타에바테스(Catae′bates)라는 별명은 아케론 강을 포함한 여러 그리스 신들과 관련된 칭호였습니다. 아케론-카타에바테스는 저승에서 죽은 자들의 그늘이 내려간 최초의 강이었습니다.

카테바테스는 또한 헤르메스 체토니스의 별명으로, 그는 그림자를 하데스-저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카테바테스는 제우스를 천둥과 번개 속에서 내리는 신으로 묘사합니다. 바라키엘 카테바테스는 불이 지구로 떨어지는 것(감시자로서의 그의 하강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금지된 지식을 인간과 여성에게 전달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또한 신약성경 내 누가복음 10장 "나는 사탄이 하늘에서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라는 구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땅으로(그리고 지하 세계로) 내려오는 것은 적대적이거나 반항적인 영혼의 균형 잡힌 상징입니다.
 
바라키엘, 번개와 의지를 나타내는 그의 힘은 또한 '눈'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스 전설에 따르면 제우스의 시선이 번개를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저주하거나 지배적인 시선을 가진 에너지와 권력 형성의 초점인 이블 아이도 번개와 관련이 있습니다. 영혼의 불, 빛나는 영혼 또는 인격은 의지의 힘을 드러내는 외적인 시선입니다. 제우스뿐만 아니라 영지주의자 얄타바오스나 사마엘도 번개처럼 번쩍이는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라키엘의 눈 깜박임은 마법 수행자의 검은 불꽃을 점화하는 내려찍는 빛을 상징하며, 이는 좌도에서 명명하는 검은 불꽃이자 신성한 영감의 불꽃입니다.

바라키엘의 영감에는 두 가지 기본 경로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스트랄이나 의식 중의 환영에 의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징조로서 꿈 속에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 경로는 작업 후 몇 시간 또는 며칠 후에 영감이 번쩍이는 것입니다. 바라키엘(Baraqiel)의 영감은 점성술 정보를 배우기 위한 출처를 찾고 상징을 결과에 어떻게 적용할지 이해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거인의 책에서 네필림은 이 쿰란(Qumran) 단편 텍스트에서 이름으로 언급됩니다.

세미야자에게는 오히아(Ohya)와 하히아(Hahya)라는 두 아들이 있습니다. 감시자 바라키엘의 아들로 명명된 거인 마웨이(Mahway)는 물에 잠긴 석판을 보게 되는 징조 메시지가 담긴 꿈을 꾸게 됩니다. 꿈이 나타나면 세 명을 제외한 모든 이름이 씻겨 내려갔습니다. 마웨이는 메소포타미아 신격화된 영웅 길가메시를 포함한 꿈에 대해 동료 네필림에게 이야기합니다.

바라키엘(Baraqiel) – 번개의 천사, 깨달음과 영감의 천사

바라키엘(Baraqiel, ברקיאל)은 히브리어로 "신의 번개(Lightning of God)" 라는 의미를 가진 천사입니다.
그는 번개, 축복, 행운, 보호를 담당하는 존재로, 고대 유대교와 기독교 신비주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감시자 천사, 번개의 바라키엘 baraqiel

바라키엘의 주요 특징

이름의 의미 – "신의 번개"

• 히브리어 "ברק (Baraq)" = 번개(Lightning)
• 히브리어 "אל (El)" = 신(God)
• "Baraqiel" = 신의 번개 (Lightning of God)

그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바라키엘은 천둥과 번개의 힘을 다루는 천사입니다.

바라키엘의 역할과 성격

*  축복의 천사 (Angel of Blessings)
*  행운과 번영을 가져오는 존재
* 보호와 전쟁의 천사이기도 함
* 점성학적으로 목성(Jupiter)과 관련

바라키엘의 전승과 등장 문헌

에녹서(Enochian Texts)에서의 바라키엘

• 바라키엘은 그리고리(Grigori, 감시자 천사)의 한 명으로 등장합니다.
• 그는 인간에게 천문학과 번개의 비밀을 가르쳤다고 전해집니다.
• 일부 전승에서는 타락한 감시자 천사(Watcher Angel)로 보기도 합니다.

바라키엘과 영적 연결 – 공물 및 의식

바라키엘에게 바치는 공물 (Offerings)

바라키엘은 번개와 축복의 천사이므로, 다음과 같은 공물이 적합합니다.

- 라벤더, 민트, 바질 같은 허브 – 영적 정화와 행운을 상징
- 파란색/보라색 초 (특히 목요일에 점화하면 효과적)
- 목성의 상징 (금속: 주석, 보석: 사파이어, 라피스 라줄리)
- 번개 모양의 심볼 (⚡), 황금빛 장식
- 천둥이 칠 때 기도하는 것도 효과적

바라키엘을 부르는 기도 및 의식

바라키엘을 부르는 가장 좋은 날은 **목요일(목성의 날)**입니다.

🔺 의식 방법:

1. 파란색 또는 보라색 촛불을 켠다.
2. 천둥 번개 소리를 들으며 명상한다. (자연의 힘과 연결)
3. 바라키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한다.

결론 – 바라키엘은 누구인가?

• 번개와 축복을 다스리는 천사
• 행운과 번영을 부르는 존재
• 신의 은총, 영감을 내려주는 역할

"바라키엘을 부르면, 천상의 번개가 당신의 삶을 밝힐 것이다."
그의 축복을 받으려면, 정직한 마음과 신뢰를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

원문 출처

Eliphas Levi, from A. E. Waite, The Book of Ceremonial Magic. (14)

FALLEN ANGELS Watchers and the Witches Sabbat By M. Ford